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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한 철학 한스푼 우울이란 인간이 자신의 삶이나 세계의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정신 상태다. 우울해하거나 짜증을 내면서 그런 상태를 즐기거나 심지어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자신을 산기슭까지 태우고 내려가준 말의 고삐를 놓고도 여전히 말을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악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나쁜 기분을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기분에 몸을 맡긴 결과 악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끝이 없는 불행은 드믄 법이다. 절망은 희망보다 더 기만적이다. 보브나르그 인간은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불해하다면 그 자신의 탓이다. 주위의 모든 것과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느낄 때는 껍데기 속으로 움츠러드는 달팽이처럼 세계가 준 자신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침잠하라. 그리고 너를 그런 상태로 이끈 것들이 지나가.. 2022. 6. 29.
하루 한스푼 철학 04.29 인간은 병에 걸려도 건강할 떄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다. 자신에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건강과 힘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에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필요 없고 오히려 건강하지 않아야 할 수도 있다. 병은 대부분의 경우 육체의 힘을 빼앗아감으로써 정신의 힘을 자유롭게 한다. 자신의 의식을 정신적 영역으로 옮긴 사람에게 병은 행복이 될 수 있다. 삶의 때를 씻어라 별의 운행을 응시하고 우리 자신이 그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상상하라. 그 요소들이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끊임없이 사색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속세의 더러움을 씻을 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나는 항상 내 생각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장소, 사물도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나를 .. 2022. 4. 29.
하루 한스푼 철학 04.28 의심의 여지 없는 행복의 조건은 노동이다. 첫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자유로운 노동이고, 둘째는 식욕을 돋우고 숙면을 돕는 육체노동이다. 육체노동은 지적 활동의 가능성을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그 질을 높이고 고무한다. 영원한 무위는 지옥의 고통 속에 가둬야 했으니 사람들은 오히려 그것을 천국의 기쁨 속에 놓았다.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면 지칠 때까지 일하라. 그러나 과로는 금물이다. 좋은 기분은 언제나 무위 때문에 깨지지만, 때로는 과로 때문에 깨지기도 한다. 강요를 거절하는 법 탄탈로스 : 지고의 권력은..., 티에스테스: 권력은 없네, 자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세네카, 티에스테스 우리는 자기 자신과 서로를 사랑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 공동의 대의를 위해 뭉치다.. 2022. 4. 28.
하루 한스푼 철학 04.26 이 세계에서 가장 의심스럽지 않은 인식은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에 대한 인식이다. 신은 있다, 신은 없다, 육체에는 영혼이 있다, 육체에는 영혼이 없다, 세계는 창조된 것이다. 세계는 창조된 것이 아니다 같은 것은 모두 똑같이 불가해한 명제들이다. 파스칼 종교는 신에게서 나오지만 신학은 인간에게서 나온다. 데세르니 자기안의 신을 의식하면서 신과 함께 신 안에서 살라. 말로 신을 정의하려 하지마라. 배우는 사람은 싸울 이유가 없다 논쟁 상대가 우리를 해코지할 수 있다. 그때 그에게 항의하지 말라. 음모를 꾸미고 있는 놈이라거나 교활한 인간이라 말하지도 말라. 이런 감정을 그 사람에게 드러내서는 안 된다. 단지 그를 계속 지켜보라. 하지만 적으로 생각해서도 안 되며 의혹을 품고 바라보지도 말라. 단지 충돌..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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