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병에 걸려도 건강할 떄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명을 다할 수 있다.
자신에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건강과 힘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에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필요 없고 오히려 건강하지 않아야 할 수도 있다.
병은 대부분의 경우 육체의 힘을 빼앗아감으로써 정신의 힘을 자유롭게 한다. 자신의 의식을 정신적 영역으로 옮긴 사람에게 병은 행복이 될 수 있다.
삶의 때를 씻어라
별의 운행을 응시하고 우리 자신이 그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상상하라. 그 요소들이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끊임없이 사색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속세의 더러움을 씻을 수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나는 항상 내 생각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장소, 사물도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나를 지배할 힘이 없다. 내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이는 나뿐이기 떄문이다. 뭘 생각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게는 엄청난 자유가 있다. 나는 나와 다른 이들에게 불평하거나 화내는 대신 긍정적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다. 내가 못가진 걸 불평하는 것도 상황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이지만. 그래봤자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고, 부정적인 상황에 처했을 때는 " 이런 상태를 일으킨 내 생각 패턴을 기꺼이 놓아줄 거야."와 같이 말할 수 있다.
누구나 과거에 부정적인 선택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나쁜 사람이라는 얘기는 아니며, 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선택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우리는 언제든 낡은 판단에서 손을 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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