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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확언25

하루 한스푼 철학 03.31 뉘우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단점을 모두 인정하는 것이다. 후회는 자기 안의 모든 나쁜 것을 반성하고, 영혼을 정화하고, 선을 받아들이도록 영혼을 준비시키는 일이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언제나 자기변호를 하다 보면 이내 악인으로 전락한다. 자신의 잘못은 없는지 언제나 늦지 않게 살펴보라. 아직 힘이 있을 때 뉘우치는 것이 좋다. 뉘우침은 영혼을 정화하고 선한 삶을 준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사라지기 전에 뉘우쳐야 한다. 등잔불이 꺼지기 전에 기름을 부어라 [탈무드] 무한한 세계에서 자신은 유한한 존재라는 의식, 즉 할 수 있었고 마땅히 했어야 할 모든 일을 수행하지 않았다는 죄의식은 인간이 인간인 한 언제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22. 3. 31.
하루 한구절 철학 03.26 모든 민족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변화는 신앙의 변화다. 신앙이 어느 시대에나 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의 신앙은 더욱 이해하기 쉽고 단순하고 견고한 것이 된다. 그리고 신앙이 이해하기 쉽고 단순하고 견고한 것이 될수록 인간의 삶도 더욱 조화롭고 훌륭해진다. 신앙이 언제나 똑같고 바뀔 필요 없이 모든 시대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은 어릴 때 어머니에게 들은 옛날이야기를 사실로 믿고 영원히 그것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누가 감시자를 감시할 것인가 당신을 지배하는 이성은 어떻게 관리되는 것일까? 이것이 모든 것의 열쇠다. 그 밖의 것은 당신의 선택이든 아니든 그저 시체이며 연기일 뿐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오늘, 마음을 열고 신성한 인도를 받아.. 2022. 3. 26.
하루 한구절 철학/긍정 글 03.20 신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평판에 민감하지 않다. 모든 사람이 우리의 영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세네카 타인에게 느끼는 수치심은 좋은 감정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에게 느끼는 수치심이다. 사람들이 숨기려고 애쓰는 것은 거의 언제나 나쁜 것이다. 아무것도 감출 필요가 없는 삶, 드러내고 싶은 마음도 없는 삶을 살아라. 역경을 담대하게 마주하라 고통이 찾아오지 않기를 희망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고통이 찾아온다면 용맹과 명예로움으로 인내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참아낼 것이네, 어떻게 전쟁의 참회에 떨어지지 않기를 희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전쟁이 나에게 닥쳐온다면 나는 부상과 굶주림 그리고 전쟁이 가져오는 모든 불행에 고결하게 맞.. 2022. 3. 20.
하루 한구절 철학/긍정 글 03.19 가난한 자들의 노동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부자들이 자신을 가난한 자들의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은 대단히 잘못된 세상이다! 물병 위에 돌이 떨어지면 물병이 깨진다. 물병이 돌 위에 떨어져도 물병이 깨진다. 언제나 깨지는 것은 물병이다. - 탈무드 부자의 만족은 가난한 사람들의 눈물로 얻어진다. 의로운 부는 모두가 부유한 사회에서만 존재한다. 우리 사회처럼 한사람의 부자에게 수백 명의 빈자가 매달리는 구조에서 의로운 부는 있을 수 없다. 두 가지 규칙을 기억하라 시작에 앞서 지켜야 하는 두 가지 규칙이 있다네, 하나는 쾌와 불쾌가 우리 자신의 이성적 선택 바깥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 다른 하나는 우리가 사건을 이끌어갈 수는 없지만 무엇을 따라야 하는지는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네 - 에픽테토스..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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