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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54

하루 한구절 좋은 글귀 03.07 노동은 삶의 필수조건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남을 시켜 얻을 수 있지만 노동에 대한 육체의 요구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자신에게 필요하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하고 어리석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육체노동은 인간을 고취시킨다. 자식에게 노동의 기쁨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탈무드 동물은 몸을 쓰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타인에 대한 봉사에 힘써야 한다. 그것이 육체를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감각을 신뢰하지 말라 헤라클레이토스는 자기기만을 끔직한 질병이라고 불렀다. - 디오게네스의 강의, 탁월한 철학자들의 삶, 9.7 나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이제 제한된 사고방식에서 .. 2022. 3. 7.
하루 한구절 좋은 글귀 03.02 인간이 자신의 의지를 신의 의지에 일치시킬수록 그의 행위는 견실 해진다. 신의 의지를 좇아 행동하고 모든 일에서 신에게 순종하는 사람의 내면에는 얼마나 커다란 힘이 있을까! - 아우랠리우스 아무것도 구하지 마라.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지도 마라. 필요한 건 신이 바라는 것을 바라는 것뿐이다. 아미엘 황제와 철학자가 지킨 단 하나의 규칙 행동할 때는 망설이지 말라. 대화할 떄는 부조리하지 말라. 사고할 떄는 방황하지 말라 영혼을 위해 수동적이어서도, 공격적이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삶에 있어 너무 많이 가지려 하지 말고 바쁘게 살려고 하지도 말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8.51 나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우리는 개별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나는 이.. 2022. 3. 2.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3.01 죽음의 공포는 이성적 존재의 특성이 아니다. 인간이 느끼는 죽음의 공포는 죄의식이다. 죽음이 두려운 인간은 진정한 삶을 살고 있지 않은 것이다. 조이메 소크라테스는 만약 죽음이 잠들어 완전히 의식을 잃는 상태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만일 죽음이라는 ㅈ것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 더 나은 삶으로 의 여행이라면 죽음은 불행이 아니라 행복이다. 철학이 시작될 때 철학은 이때 시작된다. 자신의 지배적 도덕원칙에 관해 분명하게 인식하기 시작할 때. - 에픽테토스, 대화록. 1.26.15 인생은 항상 내게 최고의 것을 주려고 합니다 내가 존재하는 무한한 삶 속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고 온전하게 갖춰져 있다. 나는 항상 신의 가호와 인도를 받는다. 내 내면을 들여다보는 건 안전한 일이다. 과거를 들여다봐도 안.. 2022. 3. 1.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8 예술은 사람들을 결합하는 수단 중 하나다. 예술이 사멸하는 것은 상상할 수 있지만, 예술이 부귀 앞에서 굽실거리고 가난을 우롱하면서 존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모리스 예술과 과학의 가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사욕없이 봉사하는 데 있다. 러스킨 영혼이라는 물그릇 영혼은 물을 담은 그릇고 같다네, 그리고 외적 사물에 대한 우리의 느낌은 물 위에 떨어진 한 줄기 빛을 닮았지. 물이 일렁이면 빛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빛은 움직이지 않았어, 물이 일렁이는 것처럼 평정을 잃었다고 해서 영혼의 미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영혼은 물그릇처럼 거기 그대로 있으며 그 모든 것들을 진정시키는 법일세 에픽테토스, 대화록. 3.3.20-22 난 내 아이들도 사랑하고 아이들도 나를 사랑..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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