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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모든것(쓰기)18

고졸자가 한달에 1000만원 가까이 벌게된 이야기. 1 2022년 내 나이 벌써 41세이다. 평범? 한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았다. 공부와는 너무나도 담을 쌓은 관계로 중학교 때 백분위로 98% 였다 이 말은 100명 중에 98등이었단 얘기... 중학교 3학년 진로상담 시즌이 왔다. 나는 어머니께 "나 공부 드럽게 못했으니까, 공고나 상고 가야 할 거야."라고 얘기를 미리 했지만 어머니는 내 말을 듣지 않으셨다. 담임선생님을 만나자마자 우리 애 인.. 인문계의 "인" 자를 꺼내자마자 담임선생님께서는 xx는 인문계 못 갑니다. 라고 하셨고 어머니는 한동안 우셨다.. 나는 옆에서 "엄마 내가 안된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어머니는 나를 째려보셨다.. 담임선생님께서 어머니께 "xx는 공고 가서 공부 좀 해서 특별전형으로 대학교 롤 가는 방법.. 2022. 5. 5.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 공격적인 사람들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내는 사람들이여 부디 나에게도 깊은 상처가 있음을 기억 해주길 그래서 연약한 짐승같은 내 행동들이 그저 당신의 연민을 불러 일으키는 행동임을 당신에게 욕을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내 연약한 마음인 것을 알아주길.. 이런 내 모습을 말 없이 넘어가 주고 사랑해 줄때 나는 점점 치유된다. 2022. 4. 30.
이상형 삼행시 <숙제> 인스타 작가님의 지목으로 이상형 삼행시를 쓰게 되었다. 이 : 이상하다 사랑의 상처로 더 이상은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겠다던 다짐을 했다. 그런데 어렸을 적 상 : 상상했던 이상형이 내 눈앞에 기적같이 나타났다. 다짐이 눈 녹듯이 사라졌다. 그리고는 형 : 형용할 수 없는 행복. @근근 사랑에 상처받고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무색하게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내게 왔다. 많은 고민 후에 그 사람에게 다가가 보기로 했다. 그렇게 많은 시간들이 지났다. 나는 유부남이 되어 있었다. 그렇게 부정했던 유부남 말이다. 그렇게 내 인생의 반려자를 찾았다. "항상 내 옆에 있어줘 사랑한다.!" 2022. 4. 30.
책 읽는 인간 나는 태어나서 독서라는 걸 성인이 된 후에 처음 했다. 독서에 대한 명확한 목적이나 목표가 없이 제일 읽기 쉬운 에세이를 읽었던 거 같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읽었던 책들이 내 생각의 기준들을 이동시켰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중학생 때 호신술로 잠깐 배웠던 권투, 합기도를 통해 취업했던 인력경비 업체를 그만두었다. 약 7개월여 다니던 인력경비 업체는 그저 아무런 발전 없이 내 시간을 죽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원래는 다니지 않으려 했던 직업전문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 나의 인생을 바꿔준 것이 독서였다는 것 그리고 아주 희미하게 에세이 같은 글을 써보고 싶다는 것 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깨달았다. 그렇게 독서는 서서히 내 인생을 바꿨었나 보다. 편입한 학교에서 프..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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