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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모든것(쓰기)

독서에 대한 나의 생각

by 코딩하는 근근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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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1년에 1권의 책을 읽을까 말까 였다.
그렇게 책과는 대면 대면한 사이였고
많은 선택들을 하며 남 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반려인을 만났고 미래를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남부럽지 않은 수익이라지만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다. 
그때였다. 책이 나에게 다가왔다.

사업에 대한 마인드는 내가 직장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장착되었다. 
나는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많은 곳을 옮겨 다니며  회사 사장들은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며 어떻게 돈을 버는지, 공공기관들은 어떤 서비스를 대민에게 하는지 등등 

사업 마인드와 사업 아이템들을 생각해내는 방법들을 터득했고 어떤 스타트업 기업의 사장님의 사탕발림 말에 동업을 했고 그 당시 매출이 50만 원 정도였던 회사를 월 매출 5500만 원 이상의 회사로 만들어 냈다. 이 당시 나는 거의 뼈를 갈아내는 노력을 했었다. 

뒤 돌아보면 독서는 나의 인생을 천천히 바꿔 주고 있었다. 
그렇게 책이 나에게 말을 걸었고 나는 거기에 응해 일을 하며 연평균 100권 정도의 책들을 격파해 나갔다. 책 한 권 읽어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확신한다. 좋은 책들을 읽으며 차곡차곡 쌓인 정보들이 내 뇌에 있는 뉴런들을 새로이 생성시켜 주고 연결시켜주며 나에게 길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독서는 서서히 나를 변화시켰고 이전의 나를 넘어서는 힘을 선사해주었다. 

그래서 여러분께 독서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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