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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54

하루 한스푼 철학 03.31 뉘우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단점을 모두 인정하는 것이다. 후회는 자기 안의 모든 나쁜 것을 반성하고, 영혼을 정화하고, 선을 받아들이도록 영혼을 준비시키는 일이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언제나 자기변호를 하다 보면 이내 악인으로 전락한다. 자신의 잘못은 없는지 언제나 늦지 않게 살펴보라. 아직 힘이 있을 때 뉘우치는 것이 좋다. 뉘우침은 영혼을 정화하고 선한 삶을 준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사라지기 전에 뉘우쳐야 한다. 등잔불이 꺼지기 전에 기름을 부어라 [탈무드] 무한한 세계에서 자신은 유한한 존재라는 의식, 즉 할 수 있었고 마땅히 했어야 할 모든 일을 수행하지 않았다는 죄의식은 인간이 인간인 한 언제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22. 3. 31.
하루 한스푼 철학/긍정글 03.30 진정한 선은 미덕이자 기쁨이고 폭력보다 강력한 무기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면 따뜻하게 감싸주고 무엇이 잘못인지 지적해 주어라. 만일 그가 네 말을 듣지 않더라도 너 자신을 탓하고 그에게는 언제나 너그럽게 대하라. -아우렐리우스 누군가와 불화가 있다면, 누군가가 너에게 불만을 품는다면, 네가 옳은데 그가 네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잘못은 그가 아니라 그와 소통할 때 선하지 않았던 너에게 있다. 이성이 모든 것이다 당신의 지배적 이성과 자연의 이성 그리고 이웃의 이성을 검토하라. 당신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당신의 지배적 이성을 검토하라. 자연 속에서 당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이성을 검토하라. 그리고 신뢰할 만한 지식인지 무시해도 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이성을 검토하라. 그리고 그.. 2022. 3. 30.
하루 한스푼 철학 03.29 정욕을 이겨내려 하는데도 이따금 지배당하는 기분이 들더라도 자신에게 이겨낼 힘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시적으로 그럴 수 없을 뿐이다. 마부는 단번에 말을 세우지 못해도 고삐를 놓지 않고 계속 잡아당겨 결국 말을 세운다. 마찬가지다. 단번에 이기지 못하더라도 싸움을 멈추지 마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 지성을 욕망보다 높은 곳에 두는 것이 절제다. 어느 신부는 이에 대해 덕행은 아니지만 덕해의 위대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벤저민 존슨 탐욕과 잠과 사치와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깨우쳐라. 절제는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질 수 있다. 인간의 삶은 정욕의 강화가 아니라 약화를 향해 나아간다. 시간이 절제와 그 노력을 도와줄 것이다. 왜 나 자신으로 살아가지 않는가? 누군가에게 깊은 인상을.. 2022. 3. 29.
하루 한스푼 철학 03.28 지혜는 고독 속에서 이루어지는 정신활동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자신을 의식하는 활동으로 얻어진다. 남의 눈을 통해서만 제 흠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두 사람은 나의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 선인이면 본받고, 악인이면 거울삼아 나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다. 중국의 격언 나는 스승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벗들에게는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제자들에게는 가장 많은 것을 배웠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떄는 네가 혼자 있을 때 깨달은 것을 잊지 마라. 혼자 있을 때는 사람들과 사귀면서 깨달은 것을 깊이 생각하라. 임시방편을 일삼지 말라 계호기 없는 삶은 변덕스럽다네. 준비되어 있다면 필수적으로 원칙을 세워야 하지. 불분명하고 연약한 행동이나 비겁하게 후퇴하는 것만큼 수치스러운 일이 없다는 것..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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