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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및 서평73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1 사람들이 서로 먹고 먹히던 시대가 있었다. 그런 시대는 지났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여전히 동물을 먹고 있다. 이제 그 무서운 습관을 버릴 때가 되었다. 동물에 대한 인간의 행위에는 도덕적 의미가 없다는 생각, 혹은 인간은 동물에 대해 아무런 의무도 없다고 통상적인 도덕의 언어로 말하는 것, 바로 이러한 망상에 무서운 잔학성과 야만성이 도사리고 있다. 쇼펜하우어 욕망은 삶을 난파시킨다 기억하게나, 부와 지위에 대한 갈망이 우리를 약화시키고 예속시킨다네. 평화와 휴식, 여행, 배움에 대한 욕구도 마찬가지라네, 외적인 요소가 무엇이든 상관없네.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이 우리를 다른 것에 예속되도록 만들지. 명심하게. 마음이 가는 곳에 장애물이 놓여 있음을. 에픽테토스, 대화록, 4.4.1-2:15 내 삶을 위한.. 2022. 2. 21.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0 인류는 끊임 없이 전진한다. 전진은 신앙 속에도 있어야 한다. 진정한 진보, 즉 종교적 진보와 기술적, 과학적, 예술적 진보를 혼동 해서는 안된다. 기술과 과학과 예술의 성공은 오늘날 종종 볼 수 있듯 종교적 퇴보를 수반하는 경우에도 아주 위대할 수 있다. 신을 섬기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온갖 미신과 싸우고, 종교적 의식을 명확하고 단순하게 만드는 종교적 진보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나의 욕망을 감시하라 강도, 변태, 살인자 그리고 폭군. 이른바 쾌락이라고 불리는 이 모든 것들을 감시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6.34 내게 필요한 치유를 받아들이겠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이해하지 못했던, 힐링으로 향하는 새로운 문을 열어보자. 우리는 내면에 있는 놀라운 능력을 배우는 중이다. 또 가장 이로운 정.. 2022. 2. 20.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9 일을 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다는 이유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죄악이다. 자기 손으로 일해 빵을 얻지 않는 계급에게 참된 종교적 이해와 순수한 도덕성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러스킨 가장 확실하고 순수한 기쁨 중 하나는 노동 뒤의 휴식이다. 칸트 정의란 너가 남에게 준 것보다 많은 것을 남에게서 받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너의 노동과 너가 이용하는 남의 노동을 저울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언제 어느 때 너가 일할 능력을 잃어 남의 노동력을 이용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므로 정의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너가 취한 것보다 많은 것을 남에게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생의 만찬을 즐기는 법 만찬에 참석한 사람처럼 삶을 이끌어 가라. 무언가 우리 옆을 지나갈 때 적절하게 손을 뻗어 그것을 취하라... 2022. 2. 19.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8 사람의 자아는 그 안에 있는 신성을 가리는 덮개다. 자아에서 벗어날 수록 우리 안의 신성은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오직 신만을 사랑하고, 오직 자신만을 미워하라. 파스칼 자신에 대해 걱정할수록, 자신에게 얽매일수록, 자신의 삶을 아낄수록 인간은 약해지고 자유에서 멀어진다. 반대로 자신에 대해 덜 생각 할수록 , 덜 얽매일수록, 덜 아낄수록 인간은 강해지고 자유로워진다. 말을 하면서 자신을 의식하면 생각의 실마리를 놓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고 자신을 벗어났을 대 비로소 우리는 타인과 유익한 소통을 할 수 있고, 그들에게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다. 폭풍우를 대비하라 훌륭한 운동선수처럼 자신의 그릇된 느낌에 대항하는 혹독한 훈련을 하게, 굳은 결심 아래 온갖 고통을 감수하면서 잘못된 느낌에 현혹되지 않..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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