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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및 서평/하루한구절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8

by 코딩하는 근근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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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자아는 그 안에 있는 신성을 가리는 덮개다. 자아에서 벗어날 수록 우리 안의 신성은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오직 신만을 사랑하고, 오직 자신만을 미워하라.

파스칼

 

 

자신에 대해 걱정할수록, 자신에게 얽매일수록, 자신의 삶을 아낄수록 인간은 약해지고 자유에서 멀어진다. 반대로 자신에 대해 덜 생각 할수록 , 덜 얽매일수록, 덜 아낄수록 인간은 강해지고 자유로워진다.

 

 

말을 하면서 자신을 의식하면 생각의 실마리를 놓치게 된다. 자신을 완전히 잊고 자신을 벗어났을 대 비로소 우리는 타인과 유익한 소통을 할 수 있고, 그들에게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다.

 

 

 

 

폭풍우를 대비하라

  훌륭한 운동선수처럼 자신의 그릇된 느낌에 대항하는 혹독한 훈련을 하게, 굳은 결심 아래 온갖 고통을 감수하면서 잘못된 느낌에 현혹되지 않도록, 투쟁은 위대하다네, 완벽함, 자유, 행복과 평온을 찾아가는 과업만큼 신성한 것은 없으니까. 

- 에픽테토스, 대화록. 2.18.27-28

 

 

 

 

 

 

 

분노를 날려 보내고 나를 자유롭게 합니다

  분노를 억지로 삼키지 말고 몸속에서 가라앉혀라. 화가 났을 때는 몸의 긴장을 풀어야 한다. 이런 감정을 긍정적으로 발산할 방법이 몇 가지 있다. 차 안에서 창문을 꼭 닫은 채  소리를 질러보자. 침대를 내리치거나 베개를 걷어차도 된다.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그동안 하고 말을 다 할 수도 있다. 베개에 입을 대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방법이다. 트랙을 몇 바퀴 뛰거나 테니스 같은 경기를 하면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도 있다. 화가 났든 아니든 일주일에 한 번은 침대를 두들기거나 베개를 걷어차면서, 몸 안에 가둬둔 육체적 긴장을 풀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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