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생각이 얕을수록 자기 생명의 근원이 육체에 있다고 믿기 쉽다. 나이가 들고 사려가 깊어질수록 자신과 전 세계 생명의 근원이 정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늘과 땅을 보고 생각하라. 산도 강도, 다양한 삶도, 자연의 창조물도 모두 덧없이 지나가버린다. 모든 것은 지나가버린다. 그것을 분명히 깨닫는다면 한줄기 광명이 나타나, 영원히고 결코 지나가버리지 않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부처의금언
물질적 세계만을 진정으로 존재하는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는 감각의 기만에서 풀려난다면, 인간은 자신의 진정한 사명을 깨닫고 수행할 수 있다.
일과 감정을 분리하라
누군가 당신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물어 온다면 철자 하나하나를 물으며 소리칠 것인가? 그래서 상대가 화를 낸다면 그 화를 돌려줄 것인가? 그것보다는 처음부터 상대에게 좀 더 부드럽게 철자를 읊어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의 도덕성이 완성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해야 할 의무를 다하는 것처럼 각각의 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체계적으로 자신의 과업을 완성하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6.26
두려움 대신 사랑을 택하겠습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사랑과 두려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는 친밀감을 두려워하고, 또 혼자 있는 것도 두려워한다. 내게 필요한 것과 내가 누구인지 알리려는 걸 두려워 하고, 과거를 놓아주는 것도 두려워한다.
그 스펙트럼의 반대쪽 끝에는 사랑이 있다. 사랑은 우리 모두가 찾는 기적이다. 자신을 사랑하면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난다. 허영심이나 오만함을 말 하는게 아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라 두려움이다.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내 몸과 마음이 일으킨 기적에 감사해야 한다.
'문장수집 및 서평 > 하루한구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8 (0) | 2022.02.18 |
---|---|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7 (0) | 2022.02.17 |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4 (0) | 2022.02.15 |
안녕하세요 ㅠㅠ (0) | 2022.02.15 |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13 (0) | 2022.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