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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및 서평/서평

<책> 나는 말하듯이 쓴다

by 코딩하는 근근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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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야 쓸 수 있다.
그게 언제였지? 누구였더라? 
이것에 관한 내 생각은 뭐지?
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을 수 있으면 쓸 수 있다.


첫째 모르는 내용이다.
둘 때 의문이다.
셋째 반문이다.
넷째 자문자답이다.

#질문이 50개면 책 한 권.

모든 사람은 세계의 부분만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체험하지 못하는 세계는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편견과 오해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품을 수밖에 없다. 
경험하지 않은 세계를 아는 길은 관찰 뿐이다.

깊게 들여다 보면 본질, 원리를 알게 된다.
통념을 뒤집어 보면 통찰이 나올 수 있다.
남과 다르게 보면 나만의 시각으로 쓸 수 있다.

쓰기는 대상에 공감하는 과정이다.

글을 쓰려면 전체를 부분으로 분해하는 분석력과 부분을 전체로 종합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공부한 것을 자기화하는 과정을 밟는다. 머리에 입력했다고 다 자기 것이 아니다. 
사유와 사색 비판과 반론이다.

주체적이어야 한다. 자기 생각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비판적 태도와 함께 필요한 것이 비판의 기술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실 확인이다.
의견을 사실로 둔갑시키면 안 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대게 부정적이다. 그래서 외면하려고 한다. 그럴수록 감정과 멀어진다. 감수성이 둔화되고 감성도 메말라 간다. 감정을 받아주고 쓰다듬고
치유해주는 게 먼저다.

토론은 태도가 반이다.
1 상대방으 말을 자르지 마라.
2. 메모하며 경청하자
3. 의표를 찌르는 질문을 준비하라.
4. 결론부터 말하라.
5. 할말이 없으면 침묵하라.

습관은 결국 몰입으로 이어진다.
몸이 익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늘리기만 해서는 소용없다. 
그 시간을 잘 써야 한다.
다른 일보다 글쓰는데 시간을 더 할애하고 집중해야 한다.


자료가 반이다. 자료 찾기도 글쓰기 실력이다.


내 지식이 글이 되려면 현실에 접목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식 자체로는 글안에서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 독자는 지식이 아니라 그 지식이 자기 삶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싶어 한다.

내 경험이 최고의 이야기다.

글의 초점(한문장) 맞추기

말하고 싶은 한문장을 쓰면 된다.


강의의 진화단계
1.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지 못하는 단계다.
2. 부족한 부분을 아는 단계다.
3.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
4. 무의식

글을 잘 쓰고 못쓰고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어휘력이다. 




[서평]
나는 요즘 집필을 시작했다.
어려서 부터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읽어본 책이다. 
막연히 책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
입문서로 읽으면 좋을거 같다.


[output]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서 국어사전과 가깝게 지내기.(인터넷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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