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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43

하루 한구절 좋은 글귀 03.02 인간이 자신의 의지를 신의 의지에 일치시킬수록 그의 행위는 견실 해진다. 신의 의지를 좇아 행동하고 모든 일에서 신에게 순종하는 사람의 내면에는 얼마나 커다란 힘이 있을까! - 아우랠리우스 아무것도 구하지 마라.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지도 마라. 필요한 건 신이 바라는 것을 바라는 것뿐이다. 아미엘 황제와 철학자가 지킨 단 하나의 규칙 행동할 때는 망설이지 말라. 대화할 떄는 부조리하지 말라. 사고할 떄는 방황하지 말라 영혼을 위해 수동적이어서도, 공격적이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삶에 있어 너무 많이 가지려 하지 말고 바쁘게 살려고 하지도 말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8.51 나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우리는 개별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나는 이.. 2022. 3. 2.
하루한구절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7 자선은 자기희생에 의한 것일 때에만 자선이다. 돈에, 돈 그 자체에, 돈을 가졌다는 사실에 뭔가 부도덕함이 있다. 자비로운 자는 부자가 아니며, 부자는 자비롭지 않다. 만주의 속담 욕망에 무심하라 모든 것이 그렇다네,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나쁘며 또 어떤 것은 무심하지. 좋은 것에는 미덕이 있어서 모두가 그것을 소유하려고 들지. 나쁜 것은 악덕이지만 이 또한 모두가 마음껏 즐기려 든다네. 무심은 이와 같은 미덕과 악덕 사이에 놓여 있네 부와 빈곤 건광과 질병 삶과 죽음 그리고 쾌락과 고통이 그 속에 있다네. - 에픽테토스, 대화록. 2.19,12b-13 낡고 부정적인 패턴을 맘 편히 놓아주려 합니다 어릴 때 어떤 사랑을 경험했는가? 부모님이 서로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았는가? 포옹을 많이.. 2022. 2. 27.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3 현재의 사회체제는 양심의 요구에도, 이성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서로 지혜를 다투고 서로 함정을 만들어 속이고 배신하는 모습을 서글픔 없이 바라볼 수 있을까. 선악의 근본이 무시되고, 아니 완전히 잊혀버린 모습을 눈물 없이 바라볼 수 있을까. 테오그니스 개혁은 민중에 의해, 민중을 위해 수행되어야 한다. 개혁이 지금처럼 어느 계급의 전유물인 한 개혁은 하나의 악을 다른 악으로 바꾸어놓을 뿐 결코 민중을 구제하는 데 이바지하지 못한다. 인성은 이성적인 존재다. 그런데 왜 사회적 삶에서는 이성이 아니라 폭력을 따르는 것일까? 외적 상황은 우리에게 무관심하다 주변 환경에 우리의 분노를 유발할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우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22. 2. 23.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2 신에 대해 어떤 말을 들어도, 신에 대해 어떤 말을 해도 우리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신에 대해 이해할 수는 있지만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그것만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고, 생명을 주는 것이다. 질레지우스에 의함 신, 그것은 우리가 자신을 그 일부로서 의식하는 전체다. 네 눈이 햇빛을 보지 못한다고 해서 태양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지 마. 네 이성이 신을 이해하려다가 혼란에 빠져 길을 잃었다고 해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지 마라. 질레지우스에 의함 침묵해야 할 때를 알라 카토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대중연설을 연습했다. 하지만 그는 연설하는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침묵을 비난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카토는 이렇게 말했다. "내 가치관을 비난하지 않는 것..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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