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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2

제주 2달 살이 (36일 차) : 쉼표 오늘은 몸이 안 좋았는지 잠을 10시간 가까이 자고서야 겨우 일어났다. 원래의 목적지가 있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난 탓에 숙소 근처(서귀포시내)에서 놀기로 했다. 놀기로 했다기보다는 카페에서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우리는 일단 집밥을 먹고 밖으로 나갔다. 우리는 스타벅스 서귀포 지점으로 걸었다. 이곳에서 나는 사업구상 및 업무지시를 내려보려고 아이템을 다시 한번 검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고 아내분은 뜨개질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나는 약 한 두 달간 사업구상을 진행했고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와서 이제 외주로 일을 시키려 했는데 오늘 다시 살펴보니까 허점이 너무 많은 것이었다. (내가 읽은 책 초고속 성장에는 완벽주의 때문에 일이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제품성은 있어야 할 .. 2022. 8. 12.
제주 2달 살이 (32일 차) : 임장 아침해가 떴습니다~ 해가 중천에 떴습니다. 헉 또 정오가 다된 시간에 일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게으를 수가. 그렇지만 나는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아내 분께서 스파게티를 만들으려 준비를 하다가 "오빠 우리 오늘은 나가서 먹자" "응 그러자~" 그렇게 우리는 씻고 약간의 시간을 보낸 후에 숙소를 나왔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어제 유화당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부동산(나는 제주도에 땅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임장을 가기로 해서 우리는 알려주신 주소지를 내비게이션에 찍고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오 내비게이션 거리로는 대략 4킬로 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오 가깝네라고 하며 이동 하기 시작했다. 서귀포 은희네 해장국 집을 조금 지나 좌측의 골목으로 이동했고 그렇..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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