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2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4 진리가 사람들 귀에 들리도록 하려면 선의와 함께 표현되어야 한다. 흥분한 채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리 이치에 맞고 옳은 말이라 해도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 만일 네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면, 네가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진리가 아니거나, 네가 그것을 선의 없이 전달했거나, 아니면 둘 다이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거짓으로 꾸미는 버릇이 들어 이제는 스스로에게도 자신을 거짓으로 꾸민다. 라로슈퓨코 선악의 근원 우리를 모욕하는 것은 욕을 퍼붓는 사람이나 때리는 사람이 아니다. 이들이 지금 우리를 모욕하고 있다는 우리 안의 믿음이 모욕감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누군가 분노를 유발하고 있을 때 실제로는 내 머릿속의 생각이 분노의 연료를 채우고 있음을 기억하며 이와 같은 외적 인상에.. 2022. 2. 24.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3 현재의 사회체제는 양심의 요구에도, 이성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서로 지혜를 다투고 서로 함정을 만들어 속이고 배신하는 모습을 서글픔 없이 바라볼 수 있을까. 선악의 근본이 무시되고, 아니 완전히 잊혀버린 모습을 눈물 없이 바라볼 수 있을까. 테오그니스 개혁은 민중에 의해, 민중을 위해 수행되어야 한다. 개혁이 지금처럼 어느 계급의 전유물인 한 개혁은 하나의 악을 다른 악으로 바꾸어놓을 뿐 결코 민중을 구제하는 데 이바지하지 못한다. 인성은 이성적인 존재다. 그런데 왜 사회적 삶에서는 이성이 아니라 폭력을 따르는 것일까? 외적 상황은 우리에게 무관심하다 주변 환경에 우리의 분노를 유발할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우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22. 2. 23.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2 신에 대해 어떤 말을 들어도, 신에 대해 어떤 말을 해도 우리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신에 대해 이해할 수는 있지만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그것만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고, 생명을 주는 것이다. 질레지우스에 의함 신, 그것은 우리가 자신을 그 일부로서 의식하는 전체다. 네 눈이 햇빛을 보지 못한다고 해서 태양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지 마. 네 이성이 신을 이해하려다가 혼란에 빠져 길을 잃었다고 해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지 마라. 질레지우스에 의함 침묵해야 할 때를 알라 카토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대중연설을 연습했다. 하지만 그는 연설하는 모습을 보여 준 적이 없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침묵을 비난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카토는 이렇게 말했다. "내 가치관을 비난하지 않는 것.. 2022. 2. 22. 하루 한구절 좋은글귀 02.21 사람들이 서로 먹고 먹히던 시대가 있었다. 그런 시대는 지났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여전히 동물을 먹고 있다. 이제 그 무서운 습관을 버릴 때가 되었다. 동물에 대한 인간의 행위에는 도덕적 의미가 없다는 생각, 혹은 인간은 동물에 대해 아무런 의무도 없다고 통상적인 도덕의 언어로 말하는 것, 바로 이러한 망상에 무서운 잔학성과 야만성이 도사리고 있다. 쇼펜하우어 욕망은 삶을 난파시킨다 기억하게나, 부와 지위에 대한 갈망이 우리를 약화시키고 예속시킨다네. 평화와 휴식, 여행, 배움에 대한 욕구도 마찬가지라네, 외적인 요소가 무엇이든 상관없네. 우리가 가치를 두는 것이 우리를 다른 것에 예속되도록 만들지. 명심하게. 마음이 가는 곳에 장애물이 놓여 있음을. 에픽테토스, 대화록, 4.4.1-2:15 내 삶을 위한.. 2022. 2. 21.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