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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및 서평/하루한구절

하루 한구절 철학/긍정 글 03.20

by 코딩하는 근근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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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평판에 민감하지 않다.

 

 

 

 

모든 사람이 우리의 영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세네카

 

 

 

 

 

타인에게 느끼는 수치심은 좋은 감정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스스로에게 느끼는 수치심이다.

 

 

 

 

사람들이 숨기려고 애쓰는 것은 거의 언제나 나쁜 것이다.

 

 

 

 

아무것도 감출 필요가 없는 삶, 드러내고 싶은 마음도 없는 삶을 살아라.

 

 

 

 

 

역경을 담대하게 마주하라

  고통이 찾아오지 않기를 희망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고통이 찾아온다면 용맹과 명예로움으로 인내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참아낼 것이네, 어떻게 전쟁의 참회에 떨어지지 않기를 희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전쟁이 나에게 닥쳐온다면 나는 부상과 굶주림 그리고 전쟁이 가져오는 모든 불행에 고결하게 맞설 것이네. 나는 질병을 욕망하는 광인도 아니고 고통에서 쾌락을 느끼는 사람도 아니지만, 고통이 찾아왔을 때 경솔한 짓과 불명예스러운 짓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 요점은 이것이네, 내가 역경을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미덕을 희망한다는 것일세. 

- 세네카, 도덕에 관한 서한, 67.4

 

 

 

 

 

나는 아름답고 독특한 영혼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털어버리는 것도 자아 수용 방법 가운데 하나다, 내가 당신과 함께 있으면서 계속 " 당신은 보라색 돼지에요" 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날 비웃거나 짜증을 내면서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 중 상당수가 이처럼 극단적이고 말도 안 되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자존감이 몸매에 따라 좌우된다고 믿는 것은 당신은 보라색 돼지라는 말을 믿는 것과 마찬가지다.

  흔히 자신의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실은 개성을 표현하는 부분인 경우가 많다. 이것이 우리의 독특함이고 특별한 부분이다.  자연은 결코 같은 일을 되풀이 하는 법이 없다. 이 행성의 시간이 시작된 이래, 똑같은 눈송이가 혹은 똑같은 빗방울이 떨어진 적이 없다. 모든 데이지 꽃은 다른 데이지 꽃과 다르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 다르고, 우리도 다르다. 우리는 달라야만 한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경쟁도 사라지고 비교도 사라진다. 다른 사람처럼 되려고 애쓰다 보면, 영혼마저 위축된다. 우리는 자신의 본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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