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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숯불갈비2

제주 2달 살이(27일차) : 서귀포에서 제주로 잠에서 깼다. 헛 벌서 10시 라니 우리는 알람을 8시에 맞춰 놓고서는 또 10시에 일어났다. 둘 다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다. 오늘은 며칠 전에 애월에서 만난 동생을 만나러 다시 애월로 가기로 한날이다. 우리는 빠르게 준비하고 밖으로 나가면서 동생한테 전화를 했다. 동생님께서 왜 이렇게 빨리 오냐고 아내분께 얘기해 아내분이 뭐라 할 말이 없어 나에게 전화를 건넸다 아내분께서 약간 섭섭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보였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귀포에서 애월까지 이동하는데 시간 약속도 정확하게 하지 않고 그래도 만나기로 했으니까 빨리 준비하고 나름 동생을 보려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데 동생님께서 자기 물놀이한다고 조금 있다가 떠나면 안 된다고 해서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받고 12시 45분 도착 예정이니까 준비해라 .. 2022. 8. 3.
제주 2달 살이(20일차) : 다시 제주로(쇼핑데이) 꿀잠이었다. 침대는 조금 불편했지만 시원하게 잘 잤다 일어나자마자 핸드폰을 봤다 종달리 숙소 사장님의 문자가 와있었다. 전기세 2만 원 정도 나왔다 전기세를 아껴보려고 에어컨을 많이 조절해서 썼는데 괜히 아꼈다 생각이 들었다 여름이라 하루에 한두 번씩 샤워를 했는데 5천 원 정도 상하수도비가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스비가 나왔는데 우리는 샤워도 찬물로 하고 가스 자체를 쓴 적이 없어서 얘기를 드렸다. 적당히 정리를 하고 숙소에서 나왔다. 아내분께서는 또 짐 정리를 하시고 나는 잠시 고양이 소리가 나서 사료를 들고 소리의 근원을 찾아갔다. 고양이를 찾았는데 이 녀석이 나에게 하악질을 하는 게 아닌가? 왜 저러지 하고 살펴보니까 새끼가 있는 것이었다. 나는 가까이 가면 도망을 갈 거 같아서 멀리서 사료..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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