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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및 서평73

<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물어야 쓸 수 있다. 그게 언제였지? 누구였더라? 이것에 관한 내 생각은 뭐지? 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을 수 있으면 쓸 수 있다. 첫째 모르는 내용이다. 둘 때 의문이다. 셋째 반문이다. 넷째 자문자답이다. #질문이 50개면 책 한 권. 모든 사람은 세계의 부분만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체험하지 못하는 세계는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편견과 오해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품을 수밖에 없다. 경험하지 않은 세계를 아는 길은 관찰 뿐이다. 깊게 들여다 보면 본질, 원리를 알게 된다. 통념을 뒤집어 보면 통찰이 나올 수 있다. 남과 다르게 보면 나만의 시각으로 쓸 수 있다. 쓰기는 대상에 공감하는 과정이다. 글을 쓰려면 전체를 부분으로 분해하는 분석력과 부분을 전체로 종합하는 통찰력이 필요.. 2022. 3. 28.
<책> 수도자 처럼 생각하기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한 지각의 지각 속에 산다. 그렇게 진짜 나를 잃어버렸다. 다른 누군가의 꿈에 등장하는 왜곡된 이미지를 좇고 있는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대체 무슨 수로 알 수 있을까? 진짜 내 삶을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일부 인간 관계가 위험에 처할 것이다. 그 사람들을 잃는게 감수할 만한 위험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계속 내 삶에 남겨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충분히 노력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행복한 삶은 모두의 행복한 삶인 동시에 그 누구의 행복한 삶도 아니다.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그런 소음들을 걸러내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주변 세상의 온갖 의견, 기대, 의무를 차단하고나면 그제야 나 자신이 들리기 시작한다. 가치관을 조율하라. 질 높은 가치 .. 2022. 3. 28.
하루 한스푼 철학 03.28 지혜는 고독 속에서 이루어지는 정신활동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자신을 의식하는 활동으로 얻어진다. 남의 눈을 통해서만 제 흠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두 사람은 나의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 선인이면 본받고, 악인이면 거울삼아 나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다. 중국의 격언 나는 스승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벗들에게는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제자들에게는 가장 많은 것을 배웠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떄는 네가 혼자 있을 때 깨달은 것을 잊지 마라. 혼자 있을 때는 사람들과 사귀면서 깨달은 것을 깊이 생각하라. 임시방편을 일삼지 말라 계호기 없는 삶은 변덕스럽다네. 준비되어 있다면 필수적으로 원칙을 세워야 하지. 불분명하고 연약한 행동이나 비겁하게 후퇴하는 것만큼 수치스러운 일이 없다는 것.. 2022. 3. 28.
하루 한스푼 철학 03.27 신을 믿을 수록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는 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을 두려워 하는자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서 훌륭한 인물을 찾아라. 인간의 권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신의 권력에 몸을 맡겨라. 신의 권력 안에 있다고 의식한다면 누구도 너를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어떤 것에 대가를 지불하는가? 시노페의 디오게네스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아주 작은 것에 커다란 가치를 지불한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디오케니스의 강의, 탁월한 철학자들의 삶. 나는 용서하고, 사랑하고, 상냥하며, 친절합니다 용서는 , 내가 그토록 달라지기를 원했던 과거가 이젠 다 끝난 일임을 가르쳐준다. 나는 용서를 통해 과거에서 배우고 치유하고 성장하면서 지..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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