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함덕서우봉해변1 제주 2달 살이(37~38일 차) : 슬럼프와 극복 37일 차 : 잠에서 깼다 서울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우리의 제주 살이를 확인해보려고 온 것이어서 여행의 기쁨은 반감되고 컨디션도 안 좋고 모든 것들이 버무려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었다 아내분께서도 컨디션이 안 좋은지 심지어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기 시작하셨다.. 나는 그냥 앉아서 독서를 하기 시작했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시계를 보니 오후 6시쯤 되었고 나는 머리가 아파서(하루라도 안 나가면 가시가 돋치는 성격이다) 아내분께 얘기를 하고 밖으로 홀로 나왔다. 유화당에 가려고 채비를 하고 나왔고 이내 그곳에 도착했다. 사장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나는 "커피 한잔 마시러 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알려 주신 주소지에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엄청 심겨 있던데 괜.. 2022. 8.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