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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스푼11

하루 한스푼 철학 04.02 진정한 삶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정신의 힘으로 육체를 극복해 신에게 다가가는 삶이다. 이것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노력이 필요하며 노력 자체가 기쁨이 된다. 습관은 결코 선이 아니다. 좋은 습관이라도 그렇다. 좋은 행동도 습관이 되면 이미 선이 아니다.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만이 선이다. 칸트 언제나 행동에 주의하라.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은 없다. 공자 정신적인 노력과 삶을 아는 기쁨은 육체노동과 휴식의 기쁨처럼 서로 번갈아 찾아든다. 육체노동이 없으면 휴식의 기쁨도 없고, 정신적인 노력이 없으면 삶을 아는 기쁨도 없다. 거절해야 할 손님 천박한 연극, 싸움, 두려움, 무감각, 예속 상태... 이것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조금씩 수용할 떄마다 우리의 신성한 도덕원칙도 매일 녹슨다. .. 2022. 4. 2.
하루 한 스푼 철학 04.01 세상에는 무수한 학문이 있고, 모든 학문은 끝이 없어 얼마든지 깊게 파고들어 갈 수 있다. 그러므로 학문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주제가 중요하고 어떤 주제가 그보다 덜 중요하며 어떤 주제가 그다음으로 덜 중요하고 또 가장 덜 중요한 주제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으므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무지를 두려워하지 말고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 세상의 모든 악은 거짓 지식에서 비롯된다. 지식은 무한하다. 아주 많이 아는 사람은 아주 조금 아는 사람보다 아주 조금 나을 뿐이다. 수치를 받아들이는 방법 자만심 없이 받아들여라. 집착하지 말고 보내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나는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무한한 삶 속에.. 2022. 4. 1.
하루 한스푼 철학 03.31 뉘우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과 단점을 모두 인정하는 것이다. 후회는 자기 안의 모든 나쁜 것을 반성하고, 영혼을 정화하고, 선을 받아들이도록 영혼을 준비시키는 일이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언제나 자기변호를 하다 보면 이내 악인으로 전락한다. 자신의 잘못은 없는지 언제나 늦지 않게 살펴보라. 아직 힘이 있을 때 뉘우치는 것이 좋다. 뉘우침은 영혼을 정화하고 선한 삶을 준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사라지기 전에 뉘우쳐야 한다. 등잔불이 꺼지기 전에 기름을 부어라 [탈무드] 무한한 세계에서 자신은 유한한 존재라는 의식, 즉 할 수 있었고 마땅히 했어야 할 모든 일을 수행하지 않았다는 죄의식은 인간이 인간인 한 언제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22. 3. 31.
하루 한스푼 철학/긍정글 03.30 진정한 선은 미덕이자 기쁨이고 폭력보다 강력한 무기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면 따뜻하게 감싸주고 무엇이 잘못인지 지적해 주어라. 만일 그가 네 말을 듣지 않더라도 너 자신을 탓하고 그에게는 언제나 너그럽게 대하라. -아우렐리우스 누군가와 불화가 있다면, 누군가가 너에게 불만을 품는다면, 네가 옳은데 그가 네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잘못은 그가 아니라 그와 소통할 때 선하지 않았던 너에게 있다. 이성이 모든 것이다 당신의 지배적 이성과 자연의 이성 그리고 이웃의 이성을 검토하라. 당신의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당신의 지배적 이성을 검토하라. 자연 속에서 당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이성을 검토하라. 그리고 신뢰할 만한 지식인지 무시해도 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이성을 검토하라. 그리고 그..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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