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학글모음1 하루 한스픈 철학 / 긍정 글 05.16 결투나 전쟁, 자살 같은 터무니없는 것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을 자주 보지만,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군중의 찬동에서 생겨난 세뇌의 영향 아래서는 신념이 없어도 쉽게 목숨을 내놓을 수 있지만, 군중과 불화를 겪더라도 진리를 위해 언제라도 목숨을 내놓을 굳은 신념을 갖기란 매우 어렵기 떄문이다. 종교가 사람들에 대한 지배력을 잃었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사실일 리도 없다. 종교적 감정을 상실한 특정한 계급에게만 그렇게 보일 뿐이다.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면 원인은 오직 하나로, 신앙이 없기 때문이다. 사회 전체도 마찬가지다.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힘 성마른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버릇을 들이지 말게나. 고요한 상태로 첫 발걸음을 떼고 이제부.. 2022. 5.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