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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달살이2

제주 2달살이(16일차) : 카운트다운 오늘 나는 오후 2시가 다되어서 일어났다 어제 오름 강행군의 여파인 듯하다 그렇게 돌아다니고 집에서 이력서 작성 블로깅 등등하다가 새벽 3시쯤에 잔 거 같다. 아내분께서는 나보다 일찍 일어났다 오늘도 오름에 오를까 했는데 아내분께서 종아리가 너무 아프다며 오늘은 쉬고 싶다고 하셔서 일단 카페에 가기로 했고 아내분은 뜨개질을 하고 계셨다 숙소도 정해야 하고 내일 방문 예정인 우도 여행 계획도 세워야 하고 할 것이 산적해 있는데 뜨개질만 하고 계신 거 같아서 뭐라고 또 한소리를 했다. 아내분께서 식사를 준비해놨고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이동했다. 종달리의 아침이 이제 단 2일 남았다. 2일 후에 우리는 제주시에서 1박, 애월에서 1박, 한림에서 1박 후 서귀포로 이동하게 되어있다. 그 사이에 제주은행 .. 2022. 7. 23.
제주 2달살이(13일차) : 오름뽕 놀다가 새벽 4시가 넘어서 잤다 자기가 너무 싫었다. 서울에 벌써부터 가기가 싫었다. 12시가 조금 넘어 일어났다. 큰 일이다. 야행성이었는데 더욱더 야행성이 되고 있다. 일기예보에 오늘은 비가 전혀 안 오는 걸로 되어 있어 야외 활동을 덥더라도 하기로 했고 우리는 공복에 대충 씻고 준비를 해서 외출을 감행했다. 오늘의 첫 번째 행선지는 아부오름이다. 검색한 결과 정상까지 5분 안에 갈 수 있는 아주 낮은 오름이라고 해서 부담 없이 방문했다. 주차장 입구에 주차를 하고 해충기피제 를 몸에 코팅을 하고 오름을 오르기 시작했다. 정말 5분 정도만에 올라갔다 이곳은 애기들도 충분히 올라갈 만할 정도의 오름이였다 난이도는 별 0.5개 정도 되었다 우리 부부는 제주도 2달살이를 여름에 오게 되었어서 오름은 사실 ..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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