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완도에서제주간다1 제주 2달살이(1일차) 아침이 되었다 우리는 전주의 숙소에서 일어났다 둘 다 찌뿌둥해서 죽는 줄 알았다. 씻고 바로 나와서 완도로 주행을 시작했다. 이 날 완도에서 오후 3시 배를 타는데 최소 2시간 전에는 오라고 해서 다른 곳을 들리지 못하고 바로 내려가게 되었다. 장장 200킬로 이상 무정차로 운행하여 완도에 12시경에 도착했고.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 아내분이 검색한 완도의 계성 순두부집에 가게 되었다. 처음 와본 곳이라 무얼 골를까 고민하고 있는데 현지인이 옆에서 "바지락 순두부 먹어요" 라고 하여 나는 내 맘대로 소고기 순두부찌개를 고르고 , 아내분은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골랐다. 결과는 바지락 순두부찌개의 참패다. 아내분께서 내가 고른 소고기 순두부찌개를 부수고 계셨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찌개의 국물이 반이 닳아있었.. 2022. 7.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