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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및 서평/서평8

<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물어야 쓸 수 있다. 그게 언제였지? 누구였더라? 이것에 관한 내 생각은 뭐지? 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을 수 있으면 쓸 수 있다. 첫째 모르는 내용이다. 둘 때 의문이다. 셋째 반문이다. 넷째 자문자답이다. #질문이 50개면 책 한 권. 모든 사람은 세계의 부분만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체험하지 못하는 세계는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편견과 오해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품을 수밖에 없다. 경험하지 않은 세계를 아는 길은 관찰 뿐이다. 깊게 들여다 보면 본질, 원리를 알게 된다. 통념을 뒤집어 보면 통찰이 나올 수 있다. 남과 다르게 보면 나만의 시각으로 쓸 수 있다. 쓰기는 대상에 공감하는 과정이다. 글을 쓰려면 전체를 부분으로 분해하는 분석력과 부분을 전체로 종합하는 통찰력이 필요.. 2022. 3. 28.
<책> 수도자 처럼 생각하기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한 지각의 지각 속에 산다. 그렇게 진짜 나를 잃어버렸다. 다른 누군가의 꿈에 등장하는 왜곡된 이미지를 좇고 있는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대체 무슨 수로 알 수 있을까? 진짜 내 삶을 살려고 노력하다보면 일부 인간 관계가 위험에 처할 것이다. 그 사람들을 잃는게 감수할 만한 위험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계속 내 삶에 남겨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은 충분히 노력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행복한 삶은 모두의 행복한 삶인 동시에 그 누구의 행복한 삶도 아니다.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그런 소음들을 걸러내고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주변 세상의 온갖 의견, 기대, 의무를 차단하고나면 그제야 나 자신이 들리기 시작한다. 가치관을 조율하라. 질 높은 가치 .. 2022. 3. 28.
[책] 탤런트코드 링크트레이너는 블루박스라고 불렸다. 블루박스 를 거친 비행사는 50만명이나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중에 벌어진 많은 공중전에서 야무지게 훈련한 양편 조종사들이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 링크트레이너가 그토록 효과적이였던 이유는 심층연습이였다. 위대한 재능은 타고나는 것일까? 셋 모두 탁월한 작가라는 이유로 브론테 자매를 타고난 천재처럼 여긴다. 그러나 유년기 그들의 미숙함을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 미숙함 덕에 위대해졌는데도 말이다. 심층연습을 제대로 이해하면 브론테 자매를 정확히 볼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미숙한 모방에 엄청난 양의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쏟아 부었기 때문에 위대한 작가가 될 수 있었다. 말하자면 작은 책들이라는 좁지만 안전한 공간(스윗스팟)에서 미엘린을 쌓고 있었던 것이다. 창조성도 .. 2022. 2. 27.
[책]그냥 하지 말라 바라건대, 욕망하기를 멈추지 마세요 애초에 멈출수도 없습니다. 욕망이란 나의 존재가 좀더 안정되게 유지되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에서 내가 소멸한 후에도 나의 존재가 잊히질 않기를 바라는 본능에서 나의 자아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 들에게 존중받고 영향력을 가지길 바라는 무한한 욕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러니 원하는 것을 시도 하십시오. 당연함을 의심하라. 2017년 부터 RPA에 대한 언급이 쭉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논리적인 로봇이 주도하는 사무직 자동화가 뜨고 있습니다. 변화의 3가지 상수 1. 분화하는 사회 2. 장수하는 인간 3. 비대면의 확산 책이든 뭐든 꾸준히 많이 읽다 보면 패턴이 반복되는게 보입니다. 성취란 다이제스트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1000권을 읽는 와중에 그 노력을..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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