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rrrn1 제주 2달 살이(8일차) : 더위를 피하는 하루 오늘은 대략 오전 3시쯤 잔듯하다 자고 일어났더니 11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새벽녘에 천둥번개와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잠깐 깻었다. 아내분께서는 비 오는 날 어디 돌아다니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비 올 때는 그냥 쉬자'라고 하셨다. 일어나서 토스트와 우유, 아로니아 주스를 흡입하고. 나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나갈 준비를 1시간 30분 동안 한건 안 비밀이다. 방청소도 하고 샤워도 하고 빨래도 개고 영양제도 먹고 서울에서 가져온 책들(대략 30여 권)을 차 트렁크에서 꺼내 집으로 들였다. ( 연비가 걱정돼서). 날씨가 엄청나게 덥고 습했다. 정말 나간 지 5분도 안되었는데 땀이 나고 해서 오늘은 야외활동을 피하기로 했다. (정말 너무 더웠다.) 제주도는 쓰레기봉투를 서울처럼 집 앞에 두는 것이 아니고 한.. 2022. 7.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