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자국1 제주 2달살이(11일차) : 조화 로운 삶 (프롤로그2) 오늘도 아침이 밝았다~ 사실 날씨가 밝진 않았다. 흐릿흐릿 비가 오고 있었다 어제의 화창한 날씨는 또 온 데 간데 없이 끄물끄물한 날씨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늘은 북카페를 부시기로 합의했다 사실 아내분께서 나에게 맞춰 주고 계신 걸 알고 있다. 나는 문학동네의 북클럽 회원이면서 또 독파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16일부터 진행하는 북클럽에 가입했고 비와 별이 내리는 밤이라는 소설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전문직종에 17년간 종사했고 성인이 되어 20대 초에 잠시 방황을 한 거 빼고는 오로지 프로그램만 하고 살아서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다. 그렇지만 이제 제2의 인생은 내 뜻대로 내가 하고싶은걸 하며 경제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사실 생각보다는 열망이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 2022. 7.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