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설록티뮤지엄1 제주 2달 살이 (33일차 ) : 극 과 극 아내분의 통화소리에 잠에서 깼다. 경찰서라는데 무슨 일 있은가 했다. 얼마 전에 시장에서 지갑을 잊어버렸는데 그 지갑을 누군가 찾아 주셨다는 소리가 들린다. 헉 4일이나 지났는데 갑자기 이제서 무슨 일인가 싶었다. 깜짝 놀랐다. 우리는 서귀포시에 있었고 경찰서는 신서귀포시에 있어 차량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서귀포 경찰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경찰서에 도착했다. 이제 하다 하다 제주도에서 경찰서도 들어가다니.. 나는 아내분을 그윽한 눈빛으로 흘겼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정문에 계신 분에게 문의를 했다. 분실물을 찾았다고 해서 왔습니다. 그렇게 출입기록부를 작성하고 우리는 안내받은 경찰서 3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중에 앞에 경찰 아저씨가 메가 커피 4잔을 들고 올라가시더니 3층 앞에서 갑자기 우리에.. 2022.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