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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나은오늘2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한 철학 한스푼 우울이란 인간이 자신의 삶이나 세계의 삶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정신 상태다. 우울해하거나 짜증을 내면서 그런 상태를 즐기거나 심지어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자신을 산기슭까지 태우고 내려가준 말의 고삐를 놓고도 여전히 말을 채찍으로 때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악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나쁜 기분을 정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기분에 몸을 맡긴 결과 악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끝이 없는 불행은 드믄 법이다. 절망은 희망보다 더 기만적이다. 보브나르그 인간은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불해하다면 그 자신의 탓이다. 주위의 모든 것과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느낄 때는 껍데기 속으로 움츠러드는 달팽이처럼 세계가 준 자신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침잠하라. 그리고 너를 그런 상태로 이끈 것들이 지나가.. 2022. 6. 29.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한 철학 의무에 대한 의식은 우리 영혼의 신성을 깨닫게 한다. 반대로 우리 영혼의 신성에 대한 의식은 우리에게 의무를 깨닫게 한다. 우리의 영혼 속에는 만일 우리가 합당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언제나 최대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바라보게 될 무엇인가가 존재하며(그 경이로움이 합당할 때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드높여준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있는 근원적 도덕성이다. 칸트 인간의 마음이 덕성을 향해 열릴 때 , 새롭고 신비롭고 기쁘고 초자연적인 아름다움이 눈앞에 나타난다. 그때 그는 자기보다 높은 것을 인식한다. 자신의 존재가 무한하며, 현재의 자신은 보잘것없다 하더라도 자신은 선을 위해, 완성을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인식한다. 그가 존중하는 것은 아직 느낄 수 없다 하더라도 이미 그의 것이다. 그는 그래야만 한다. 그..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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