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바북스1 제주 2달 살이 (23일차) : 여기저기 왜기러기 서귀포 치유의 숲 예약을 8시에 했기 때문에 7시에 알람을 맞춰 놨다. 6시 30분경부터 아내분의 기침소리에 잠을 깼다 신경성 식도염 때문에 퇴사를 하게 된 아내분이 또 어딘가에 신경을 쓰고 있나 보다. 그렇지만 자다 깨서 나는 살짝 짜증이 올라왔지만 어쩌겠나! 아픈데 나도 이명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을 고생하고 있었다. ( 지금은 이명이 없어진 상태다 ) 그냥 자는 척하고 돌아 누웠다. 뒤통수에 따뜻한 기침 바람이 일었다. 7시 10분경에 아내분을 깨워 후다닥 준비를 하고 우리는 빠르게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떠났다. 그렇게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이동하는데 역시 한라산은 서귀포에서 바라봐야 제 맛이다 정말 멋있다 내 표현을 빌리자면 양탄자 같이 중산간부터 한라산 거의 정상까지 보이고 정상 근처에 구름이 얹.. 2022. 7.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