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떠오름출판사1 제주 2달 살이(14일 차) : 제주살이 연장 가능성 아 늦었다 우리는 오늘도 새벽에 잠을 못 이루었다. 침대에서 자리를 바꿔서 자보기로 했는데 그 일이 엄청난 실 수였다. 아내분께서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한다. 나는 분명 오전 8시에 알람을 맞췄는데 알람 소리를 듣지 못했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상태였다. 우리는 1시에 거문오름을 예약했고 내비를 찍어보니 우리가 예약한 1시가 다되어야 도착할 예정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후다닥 일어나 고양이 세수와 머리를 감고 빠르게 옷을 걷어 입고는 나갈 채비를 했다. 아내분은 이 와중에 샤워를 하셔서 마음이 급해졌다. 그렇게 우리는 출발을 했다. 거문오름으로 내비를 찍고 운전은 내가 했다 속도를 꽤 많이 내면서 갔다. 도착 예정시간이 줄어드는 게 보였다. 그렇게 얼마간 주행했을까? 갑자기 교통체증이 시.. 2022. 7.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