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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2

제주 2달 살이(27일차) : 서귀포에서 제주로 잠에서 깼다. 헛 벌서 10시 라니 우리는 알람을 8시에 맞춰 놓고서는 또 10시에 일어났다. 둘 다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다. 오늘은 며칠 전에 애월에서 만난 동생을 만나러 다시 애월로 가기로 한날이다. 우리는 빠르게 준비하고 밖으로 나가면서 동생한테 전화를 했다. 동생님께서 왜 이렇게 빨리 오냐고 아내분께 얘기해 아내분이 뭐라 할 말이 없어 나에게 전화를 건넸다 아내분께서 약간 섭섭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보였다 왜냐하면 우리가 서귀포에서 애월까지 이동하는데 시간 약속도 정확하게 하지 않고 그래도 만나기로 했으니까 빨리 준비하고 나름 동생을 보려고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데 동생님께서 자기 물놀이한다고 조금 있다가 떠나면 안 된다고 해서다 그래서 내가 전화를 받고 12시 45분 도착 예정이니까 준비해라 .. 2022. 8. 3.
제주 2달 살이 (18일차) : 제주 구 시가지 눈물을 흘리며 일어났다. 오늘은 종달리의 마지막 아침이다. 어제 정리하던 짐을 마저 정리하고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종달리 재활용 도움센터로 가지고 가서 정리를 하고 도와주시는 분께 건강하시라고 인사를 드리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의 체크아웃은 대략 30분 정도 남았다. 아내 분께서 막바지 정리 중이셨고 우리는 짐들을 차로 싣기 시작했다. 우리는 제주 2달살이를 아내분의 은사로 인해 이사를 하다시피 짐을 싸왔다. 이렇게 싣고도 차가 움직이는 게 신기할 정도다. 그렇게 정들고 적응했던 숙소와 인사를 하고 ( 별거에 다 인사를 한다..) 우리는 제주시로 떠났다. 우리는 오늘부터 3일간은 여기저기 숙소를 그때그때 잡기로 했고 나머지 한 달여는 서귀포에서 보내기로 했다 서귀포는 이미 예약을 끝냈다. 그렇..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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