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망뿐인인생1 고졸자가 한달에 1000만원 가까이 벌게된 이야기. 2 그렇게 신당동 쪽에 있는 그 당시의 서울 3대 공고였던 서울 성동 기계공업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첫 등교날이다. 남자들만 있어서 지하철역에서부터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다. 학교는 미리 답사를 해놓은 상태여서 쉽게 찾아갔다. 정문에는 수위 아저씨가 보인다. 훗날 알게 되었지만 이 아저씨는 대머리였다. 수위 아저씨가 나에게 말을 건다. 왜 인사를 안 하냐고 그래서 대충 인사를 하고 배정된 반으로 들어갔다. 나는 전기과였다. 전기가 좋아서 전기과를 간 것이 아니라. 공고에서는 그나마 전자과와 전기과를 알아준다고 해서 (그 당시 통념상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그냥 들어갔다. 고등학교 에서의 얘기는 추후에 다시 써보기로 한다. 중학교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공고에 가서 공부를.. 2022. 6.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