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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2

제주 2달 살이(15일차) : 완벽한 날씨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밝았다 나는 9시 40분경에 아내분 보다 먼저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했다 오늘은 거문오름에 오르기로 예약한 날이기 때문에 비교적 일찍 일어나 진 거 같다. 아내분은 꿀잠을 주무시고 계시는 중이었다. 대략적으로 준비를 하고 책을 읽고 대략적인 시간을 파악하고 이제는 일어나야 되는 시간에 아내분을 깨웠다. 우리 부부는 제주도에 오고 나서는 잠을 정말 잘 자는 중이다 많이 움직여서 인 것도 있지만 공기도 좋고 조용한 동내여서 였던 거 같다. 서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개운함이다. 오늘 가기로 한 거문오름은 어제도 방문해서 코스를 확인해 봤고 확인한 코스 중 우리는 (C코스라 쓰고 풀코스라고 쓴다 ) C코스 대략 3시간 30분짜리를 돌기로 했기 때문에 식사를 필수 적으로 했다! 그렇게 밥을.. 2022. 7. 22.
제주 2달 살이(14일 차) : 제주살이 연장 가능성 아 늦었다 우리는 오늘도 새벽에 잠을 못 이루었다. 침대에서 자리를 바꿔서 자보기로 했는데 그 일이 엄청난 실 수였다. 아내분께서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한다. 나는 분명 오전 8시에 알람을 맞췄는데 알람 소리를 듣지 못했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상태였다. 우리는 1시에 거문오름을 예약했고 내비를 찍어보니 우리가 예약한 1시가 다되어야 도착할 예정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후다닥 일어나 고양이 세수와 머리를 감고 빠르게 옷을 걷어 입고는 나갈 채비를 했다. 아내분은 이 와중에 샤워를 하셔서 마음이 급해졌다. 그렇게 우리는 출발을 했다. 거문오름으로 내비를 찍고 운전은 내가 했다 속도를 꽤 많이 내면서 갔다. 도착 예정시간이 줄어드는 게 보였다. 그렇게 얼마간 주행했을까? 갑자기 교통체증이 시..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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