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ax의 기준 , 범위

안녕하세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리하는 계기가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또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나아가는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많은 사람들이 Ajax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접근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 적어 보려고 합니다.

Ajax가 출현하기 전에는 UI 개발자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그다지 무게가 없었습니다.

Ajax가 출현하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UI 개발자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Ajax가 그만큼 UI를 중심에 두고 있고 이를 실현/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략}

결론적으로 Ajax를 비동기 방법으로 서버와 통신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틀림없이 잘못된 생각이며 접근입니다.

Ajax를 구성하는 요소기술을 보면 전부 UI와 관계된 언어(XHTML, CSS, JS, XMLHttpRequest, XML, DOM)입니다.

비동기 통신은 보다 나은 UI를 제공하기 위한 수단이자 방법의 하나입니다. 필요하다면 동기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Ajax를 적용했다고 하면서 부언되는 말이 비동기 통신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절대로 잘못된 것입니다. Ajax를 적용했다는 것은 보다 나은 UI를 실현했다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왜냐하면 Ajax는 UI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틀림없이 최근의 동향은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분리입니다.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것이 Ajax의 비동기 통신 방법입니다.

2~3년 전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수행했던 프로젝트가 인원이 몇명되지 않았지만,

디자이너(HTML/CSS 만들어줌), 클라이언트 개발자(Ajax), 서버개발자(Java)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성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디자이너, Ajax 개발자, java 개발자의 생각과 범주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접근합니다. 디자이너에게 로직을 말하면 말이 통하지 않으며 싫어합니다.

Ajax 개발자는 UI를 생각합니다. 즉, 사용자의 편리성, 사용자 경험을 생각합니다. 유연성을 생각합니다.

Java 개발자는 견고함을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로직이 담겨지게 되므로 튼튼해야 합니다.

또한 Java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SQL을 작성하게 되므로 데이터 구조의 사고를 갖습니다.

그럼, Ajax는 어디에 속할까요? 바로 클라이언트에 속합니다. UI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물론, UI가 클라이언트의 전부는 아니지만, 애플리케이션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기에 UI가 중요하며

Ajax는 이를 위한 것입니다.